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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경영에 접목시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30일 17시31분    조회: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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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총화대회 민들레마을서 
 

6월의 끝자락을 부여잡은 연길의 날씨는 삼복더위의 시작을 알리며 된장의 숙성을 다그치고 있다. 두무마기, 몽당치마를 입은 연변 여러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흑룡강성 조선족작가들이 “천하제일 된장마을”인 연길시 의란진 민들레마을에 모여 오덕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오덕문화로 된장술산업을 이끌어가는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지난 6월 8일~9일까지 이틀간 제1회 오덕된장술축제 및 14회 중국조선족된장오덕문화절 행사를 개최해 오덕문문화를 더 한층 깊이 인식하게 했다.

회사에서는 해마다 전통된장담그기, 된장술시식행사, 포럼, “산천제”행사와 “신주빚기 마당 놀이”, 장독대에 고사지내기, 민속공연,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장인합일의 오덕문화를 선양해왔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이며 오덕된장술유한회사 대표인 리동춘은 “회사에서는 타기업과 달리 문화로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전통경영방식인 생산, 판로에 집중한 것이 아니라 전통문화 전승과 제품의 개발에 정력을 기울여왔다.문화가 없는 기업은 령혼이 없는 것과 같다."며 "정부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오늘의 영광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문화축제는 많은 사람들의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심신을 정화시켜주는 동시에 한개 지역과 기업, 그리고 제품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화 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인합일의 오덕문화를 선양하는 것은 민족전통문화를 발굴하여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된장의 맥을 이어가기 위함이며 술소비시장에 문화음주의 시대, 문화로 산업을 이끌어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오덕된장술은 그 품종이 20여가지에 달한다. 제품은 독특한 영양성과 기능성 등 우세로 고인기를 끌었다. 연변 술시장 점유률이 70% 차지하였고 전국 30여개 도시로 진출하였으며 또한 2016년에 조선 라진시 특별구에 분공장이 설립되였고 현재 한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회사는 “길림성 과학기술형기업”과 “연변 농업산업화룡두기업”으로 선정되였으며 오덕된장술은 길림성공신청의 과학기술감정을 거쳐 길림성정부의 신기술,신제품으로 추천받았으며 2012년에는 중국브랜드추진위원회로부터 “중국브랜드제품”의 영예를 받아 안았다.

조글로미디어 사진 방호범, 글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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