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한국 귀순 조선군인,지프로 MDL까지 접근…北추격조 40여발 총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4일 20시02분    조회:4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한군 JSA 귀순 관련 답변하는 합참 공보실장(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이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한 북한군의 귀순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utzza@yna.co.kr

차량 배수로 빠지자 하차해 도주…흉부·복부 등 5곳 총상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13일 귀순한 북한 군인은 군용 지프를 타고 JSA 인근 북측 초소까지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군은 귀순을 저지하고자 추격조를 보내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사령부는 14일 보도자료에서 "(이번에 귀순한) 북한군 한 명은 대한민국과 북한의 실질적인 경계선인 군사분계선(MDL) 인근까지 차량을 통해 왔다"면서 "그는 차량에서 하차해 계속 MDL을 넘어 남쪽으로 도주했으며 도주하는 동안 다른 북한 병사들로부터 총격을 지속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15시 15분경 북한군 귀순자 1명이 적 초소 부근으로 차량으로 돌진하다가 배수로 턱에 바퀴가 빠졌다"며 "하차하고 MDL 남쪽으로 도주하는 상황을 경계시스템을 통해 추적·관리하면서 상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수술실로 옮겨지는 총상입은 귀순 북한병사(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헬기로 긴급 이송된 귀순 북한병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난 13일 저녁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외상소생실에서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다. 
xanadu@yna.co.kr


합참과 유엔사는 귀순자가 MDL을 넘는 과정에서 북한군 추격조가 따라붙어 무차별 총격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의 한 소식통은 "북한군 추격조 수명이 귀순자를 추격해왔다"면서 "이들은 MDL 북쪽 지역에서 귀순자를 살상할 목적으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5시 14분에 (북측) 판문각 남쪽에 도로가 있는데 동에서 서로 이동하는 북한군 3명을 관측했다"고 보고했다.

서 본부장은 "그로부터 1분 후 북한군 1명이 지프차로 돌진해 하차한 다음 MDL 남쪽으로 도주하는 것을 식별했고 15시 14분 (이동한) 3명과 적 4초소 1명이 추격 및 사격을 실시했다"며 "40여 발을 사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북한군 1명 JSA 귀순 상황(종합)

귀순자가 MDL 남쪽 50m 지점에 쓰러져 있는 것을 우리 군이 열상감시장비(TOD)로 확인한 것은 오후 3시 31분이었다. 군이 JSA 대대를 전투 배치한 가운데 간부 3명이 포복으로 접근해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했다.

귀순자는 흉부와 복부 등 5곳에 총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군 하전사(병사) 복장을 한 그는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사건에서 북한군이 총을 40여 발 쏘는 동안 우리 군은 대응사격을 하지 않았고 남북간 교전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MDL 남쪽으로 총을 쐈을 수 있는데 대응사격을 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북한군 1명 JSA지역서 총격 받고 부상 귀순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합성사진

이에 대해 노재천 실장은 "대응사격 여부에 대해서는 유엔사 군정위에서 정확한 현장 조사를 통해 적절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북한의 정전협정 규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유엔사를 통해 엄중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귀순자가 총을 맞은 정확한 장소에 관한 질문에도 "군정위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노 실장은 "북한군 움직임은 (귀순자가) 15시 15분 MDL을 넘어 남쪽으로 도주하기 전부터 경계병들이 MDL 북측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JSA에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 측 경비병력의 작전을 지휘하는 것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유엔사 경비대대에서 한다"고 밝혔다. '유엔사 경비대대 지휘관은 미군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그는 "현재 그렇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50
  •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 서대청에서 열린 MOU 서명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윤정 기자 세번째 회담…전쟁불가·비핵화·평화적 해결·남북관계개선 시진핑, 사드 문제 재론…과거보단 ...
  • 2017-12-14
  • 시진핑 "모두 아는 이유로 관계후퇴"…文대통령 "역지사지 시간" (베이징·서울=뉴스1) 김현 기자,조소영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세 번째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발전에 한 목소리를 냈다.  시 주석은 확대정상회담 모...
  • 2017-12-14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4일 '유사시 미군이 휴전선을 넘어 북한에 가야만 하더라도 한국으로 복귀하겠다'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 발언과 관련해 "발언 배경과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합참 노재천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미 국무...
  • 2017-12-14
  • 백악관 "지금은 대화할 때 아냐"…틸러슨 제안에 다른 목소리 방북 유엔 사무차장 "北, 지금 대화할 때 아니라고 봐" 미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미 틸러슨 국무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북한을 향해 '조건없는 대화'를 언급했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
  • 2017-12-14
  • 중국 서민 일상체험 나선 문 대통령 내외(베이징=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 한 현지 식당에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 중 하나인 유탸오와 더우장으로 식사하고 있다.  유탸오는 밀가루를 막대 모양으로 빚어 기름에 튀긴 꽈배기 모양의 빵으로 겉은 ...
  • 2017-12-14
  • 북한, ICBM '화성-15' 개발자 표창 수여식…김정은 직접 수여(서울=연합뉴스) 북한은 12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 개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행사에서 김정은은 '화성-15' 개발자들에게 직...
  • 2017-12-13
  • 취임 후 첫 방중(訪中)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7.12.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재중 한국인 400여명 초청해 간담회로 일정 돌입 14일 시진핑과 정상회담…15일엔 베이징대학 연설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취임 이후...
  • 2017-12-13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로이터=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2일(현지 시각) 북한에서 불안정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핵무기를 확보하는 방안 등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유사시 미군이 휴전선을 넘어 북한에 들어가더라도 반드시 한국으로 복귀할 것을 중국 측에 약...
  • 2017-12-13
  • 북한 병사 오씨의 귀순 장면이 담긴 CCTV 화면과 초코파이. [최정동 기자·중앙포토]   북한에서 총상을 입고 우리 쪽으로 귀순한 오모씨가 과자 초코파이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아주대병원 등에 따르면 오리온이 오씨를 위해 초코파이 100박스를 병원 측에 전달한 것...
  • 2017-12-12
  • 北 실세 황병서 출당, 김원홍 수용소행…12월 숙청 피바람 부나    지난달 북한 권력 핵심에서 밀려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철직('해임'의 북한식 표현) 조치에 이어 노동당에서 출당(黜黨) 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김원홍 총정치국 제1부국장은 수용소에서 수감생활...
  • 2017-12-1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7년 12월 16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