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문재인 '결실' 김정은 '큰 성과' 강조…비핵화 진전 주목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19일 08시30분    조회:1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반도평화 2박3일 여정 첫날 회담…文 "전쟁공포 완전해소" 金 "조미 사이 진전"

사상 첫 노동당 본부청사 회담…서훈·정의용 배석에 '비핵화 집중' 분석도

北 극진환대 속 공연·만찬도 함께, 내일도 회담…'답방' 논의되나

[평양정상회담] 평양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문 대통령(평양=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이동하며 평양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8.9.18
scoop@yna.co.kr
(끝)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김연정 고상민 박경준 설승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에서 역사적인 3차 남북정상회담 2박3일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방북이자 김 위원장과의 세 번째 정상회담이며, 지난 5월 26일 판문점회담 이후로는 115일 만이다.

특히 이번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논의와 남북관계 발전의 중요 변곡점으로 꼽히는 만큼 두 정상의 만남에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남북정상은 평양 순안공항 첫 만남부터 포옹을 하며 신뢰 관계를 과시하고, 서로를 향해 "이제는 정말 결실을 맺을 때"(문 대통령), "큰 성과를 내야겠다"(김 위원장) 등의 발언을 하면서 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간 가량 회담을 했으며, 다음날 오전 2일차 회담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후 남북정상이 합의사항을 함께 발표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평양정상회담] 평양 첫 정상회담, 악수하는 남북 정상(평양=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리는 1차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노동당사에서의 남북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9.18
scoop@yna.co.kr
(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평양을 방문했다. 

순안공항에선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으며,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자 반갑게 포옹하며 크게 환대했고 두 정상은 평양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백화원 내부에서는 김 위원장 부부가 문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숙소인 백화원 내부를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사이에 신뢰와 우정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잘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 위원장 역시 "더 큰 성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화답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오후 3시45분부터 이날의 '메인 이벤트'인 1일차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회담 장소는 노동당 본부청사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곳에서 남북정상이 회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국 측에서는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북한 측에서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배석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다음날까지 회담을 이어가며 남북관계 개선·비핵화 대화 증진·군사긴장 및 전쟁위험 종식 등 3대 의제를 두고 논의하게 된다. 

특히 서 원장과 정 실장이 배석한 것으로 미뤄 문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 이슈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서 원장과 정 실장 모두 북한과 미국 사이의 비핵화 방법론 이견 조율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인사들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김 위원장의 결단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고 있고 져야 할 무게를 절감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전 세계인에게도 평화와 번영의 결실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역시 비핵화 협상의 '당사자'인 북미 간의 관계를 테이블에서 곧바로 꺼냈다.

김 위원장은 "북남 관계뿐 아니라 문 대통령께서, 다 아시다시피 역사적인 조미 대화, 조미 수뇌 상봉의 불씨를 찾아내고 잘 키워주셨다"며 "조미 상봉의 역사적 만남은 문 대통령의 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고는 "앞으로 조미 사이에도 계속 진전된 결과가 나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문 대통령께서 기울인 노력에 다시 한 번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는 문 대통령이 그동안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촉진자'이자 '중재자'를 자임해온 점과도 일맥상통하는 언급이다.

남북은 다만, 이날 별도로 회담 내용 브리핑을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19일 오전부터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일차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그 이후 결과 발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여기서 비핵화 외의 2개 의제인 군사긴장 종식이나 남북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발표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아울러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 합의가 이뤄지는지, 남북정상의 4차 회담이 약속되는지도 관심을 끈다.

일부에선 4차 회담은 김 위원장의 답방 형식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관측도 나온다. 



[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양보의 미덕(평양=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배재만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 사열을 마친 뒤 서로 먼저 계단을 내려가라고 권유하고 있다. 2018.9.18
scoop@yna.co.kr
(끝)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회담 뒤에는 평양 대극장에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했고, 이후 목란관에서 환영만찬도 함께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가겠다"며 "남과 북 사이에 군사적 긴장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해소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 위원장도 "문 대통령과의 뜻깊은 상봉이 북남관계의 획기적인 발전과 평화번영을 지향해 나가는 우리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온 겨레에게 다시 한 번 크나큰 신심과 기쁨을 안겨주는 역사적인 계기로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김 여사는 이날 리설주 여사와 옥류 아동병원에 동행하는 등 친교 시간을 가졌다.

정상 움직임과는 별도로 정치·경제계 인사들로 구성된 수행단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특별수행단 일부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경제인들과 공기업 대표들은 리룡남 내각 부총리를 만났다.

또 정당 대표들은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시민사회 대표들은 김영대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을 각각 만났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9
  •     (흑룡강신문=하얼빈) 1.남북 및 유엔군사령부는 16일 3자 협의체 회의를 열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비무장화하고 자유 왕래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론의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측 조용근 조선정책과장(육군 대령) 등 3명, 조선측에선 엄창남 육군 대좌 등 3명, 유엔사에선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버...
  • 2018-10-18
  •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조선에서 무역투자 공식 사이트인 '조선의 무역'을 개통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중국어, 조선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판본을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는 조선의 무역정책과 법률법규, 무역회사 현황, 경제개발구 및...
  • 2018-10-17
  • 조선중앙통신사는 16일 론평에서 미국이 대 조선 제재를 유지하려 한다면서 이는 조미 관계를 계속 개선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표시했다. 문장은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조선을 방문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한 후 정체에 빠졌던 조미 관계가 재차 활력을 보였다. 미국 및 국제사...
  • 2018-10-16
  • 비무장 '민사경찰' 각 35명 근무…관광객 등 JSA 자유왕래 가능 이달 중 비무장화 조치 완료할 듯…남북 군사합의이행 첫 작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PG)[제작 정연주,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16일 첫 회의가 열린 남과 북, 유엔사 3자협의...
  • 2018-10-16
  •   오는 2020년 바뀌게 될 여권 표지 디자인 시안. 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연말 최종 시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제공]    오는 2020년부터 발급될 차세대 여권 디자인 시안이 15일 공개됐다. 일반여권의 경우 표지색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디자인도 개선됐다.   ...
  • 2018-10-16
  • 한국과 조선이 15일 고위급 회담을 갖고 11월 말 혹은 12월 초 철도와 도로의 접목 등 프로젝트 개공식을 진행하기로 상정했습니다. 회담은 또한 체육회담을 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유치를 토론했습니다. 이날 회담후 쌍방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상기 정보를 밝혔습니다. '합동취재단'이 제공한 자료에 따...
  • 2018-10-16
  •       올해 들어, 조선반도 정세가 남북의 공동한 노력 하에 점차 완화되고 있다. 남북 교류에 다시 물꼬가 트이면서 한국 투자자들이 조선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갖춘 부동산시장으로 점차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에서 조선 주택 수요 및 관련 건설투자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 2018-10-15
  • 27일 혜화역서 항의 집회 열기로   한국판 '힘투(him too)' 운동이 온라인에서 세(勢)를 모으며 확산되고 있다. 힘투는 여성들이 성폭력 사례를 고발하는 미투(me too)에 빗대, 성폭력 무고로 피해 본 미국 남성들의 고발 행위를 뜻하는 용어다.   지난달 8일 개설된 인터넷 카페 '당신의 가족과 당...
  • 2018-10-15
  •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수용으로 비핵화 실천적 조치 시작할듯 영변핵시설 폐기에 핵탄두·ICBM 폐기 및 반출 여부도 관심 중간선거 앞두고 신중기조 美, 北 실천적 비핵화에 호응할듯 폼페이오 "김정은과 생산적 대화"…美관리 "시간·노력 많이 들 것"(서울 AP/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7일...
  • 2018-10-08
  • 北중앙통신 보도…"2차 회담서 전세계 초미 관심사 큰 진전 확신" 노동신문, 1면에 여러장 사진과 함께 김정은-폼페이오 면담 전해 폼페이오 만나는 김정은(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찾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7일 면담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
  • 2018-10-08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8년 10월 19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