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前 축구 스타들의 모습
[ 2018년 04월 13일 10시 30분   조회:4009 ]

[스포츠 세상]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前 축구 스타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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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올해의 선수’ 2회 수상, ‘발롱도르상’ 1회 수상의 주인공인 FC 바르셀로나 출신 호나우지뉴가 최근 은퇴를 선언했다. 호나우지뉴는 성공한 자신의 선배들처럼 ‘은퇴’ 후 스케줄을 착실하게 계획했다.

3월 21일 스페인 일간지 ABC는 지난 20일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공화당에 입당했다고 전했다. 이는 호나우지뉴가 2018년 연방 상원의원 혹은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축구장에서 명예와 부를 얻은 축구 스타들은 ‘은퇴’ 후 과연 무엇을 하며 지낼까? 과연 다른 분야에서도 활약할까?

 

호나우지뉴와 같은 고향 출신이자 ‘늑대’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호마리우의 과거 및 현재의 양력을 알아보자.

축구 선수로 활동할 당시 호마리우는 ‘박스 안의 여우’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는 프로 무대에서 1,002개의 골을 성공시켰고 A매치에서 브라질 역대 3위에 해당하는 55개의 골을 성공시켰다.

호마리우는 2008년 은퇴 후 정계에 진출했다. 호마리우는 2010년부터 하원의원으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는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브라질 축구의 부패 척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얼마 전 호마리우는 큰 포부를 안고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AC밀란에서 호나우지뉴와 함께 발을 맞췄던 조지•웨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프리카 출신의 축구선수로 알려져 있다. 조지•웨아는 현역 시절 같은 해에 ‘FI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상’,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조지•웨아는 2003년 은퇴 후 라이베리아 정계에 진출했다. 2005년과 2011년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17년 12월 29일 라이베리아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취임식에서 조지•웨아는 라이베리아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친구’인 중국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중국어로 감사하다는 표현인 ‘셰셰(謝謝)’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