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번우에 피여난 전통문화의 향연
[ 2018년 07월 11일 12시 00분   조회:147 ]

광동성 번우구 제3기 조선족김치문화절,번우지구 조선족문화 축제의 장으로

지난 7월 7일, 광동성 광주시 번우구(番愚)구 대부산(大夫山)공립대공원에서 열린 “번우구 제3기 조선족김치문화절”은 광주시 번우구 조선족 및 번우구 시민들에게 조선족 전통음식문화를 고양하고 전승하는 축제의 장으로 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번우구민족종교사무국,번우구민족단결진보협회,번우조선족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사두(沙头)가두 판사처의 협조와 번우구위 통전부의 아낌없는 지지,번우구 축구협회,배구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였으며 광주시 번우구 당위와 정부 유관부문,조선족협회의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조선족전통음식 단설기 커팅으로 개막을 알린 번우구 제3기 조선족김치문화절에서 번우구조선족협회 리화회장은 “조선족김치문화절은 광주시 번우구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로 하여금 산재지역에서도 자랑스럽게 민족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당지 시민들에게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알리려는데 취지를 두었다”면서 “향후에도 김치문화축제를 비롯해 각종 전통문화행사로 광주시 번우 민족사회와 지역사회에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전수해 나가는데 아낌없는 역할을 할것이다”고 밝혔다.

공원안에 마련한 전통음식부스에서는 인파가 몰려와 장사진을 이루는 가운데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지원자들은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김치 맛보기로 행사에 찾아온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가르치였다.

광주번우구조선족협회  리화 초대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  “老梁泡菜、AhnS Coffee、吗哪韩国料理、小木屋韩国料理、故乡打糕”등 업체에서 추천한 “찰떡,순대,김밥,감자지짐,떡복이,초두부 등 여러가지 전통음식도 함께 전시되여 조선족전통음식문화를 널리 알렸다.

광주 번우에 살고 있는 왕녀사는 “조선족전통음식 김치와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니 남방사람들이 선호하는 기름지지 않는 신선한 음식맛에 매우 가까와 편하게 다가온다”며 “조선족은 음식도 깨끗하고 맛잇게 조리할뿐만아니라 옷단장도 너무 깔끔하게 단장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민족이 사는 곳에는 전통음식이 있을 뿐만아니라 흥겨운 춤 노래도 있다.

행사장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알록달록 칠색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과 번우조선족로년협회가 준비한 정채로운 문예 절목들이 이어지면서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번우조선족로인협회의 장고춤 표현과 함께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의 우아한 민족무용은 관중들로 하여금 민족예술의 매력에 푹~빠지게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무척 설레이게 하였다.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정경숙단장의 소개에 따르면 번우구 김치문화절에 내용이 더욱 새롭고 풍부하고 의미깊은 민족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예술단에서는 조선국립민족예술단의 소매(肖梅)고전무용전문가를 초청해 지도를 받았다고 한다. 조선예술가의 정성어린 지도와 노력,그리고 원 연변황혼예술단(夕阳红)의 두명의 주력배우를 포함한 전체 단원들의 한결 같은 노력으로 공연을 원만히 잘 마칠수가 있었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광주조선족고향예술단 배우들.

번우구조선족협회는 1만여명의 조선족이 거주하는 광주시 번우구에서 지난 2017년 “제3차 번위조선족운동회”를 개최하면서 각계 군중들의 추천으로 길림성 출신인 번우구 민족단결진보협회 회장,번우구 정협위원,번우구 통전부 소수민족촉진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리화녀사를 초대회장으로 하는 회장단이 설립되면서 활동을 개시하였다.

이번 축제활동은 광주시 번우구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허가를 받았을 뿐만아니라 향후 광주 번우구에서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좋은 여러가지 민족문화행사를 조직하고 홍보해달라는 공식 요청까지 받는 영광를 지니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번우구 조선족로인협회 성원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311
  • 2018년 6월 24일 보도(구체 촬영시간은 불명)에 의하면 촬영사 Peter Verhoog는 남빙양(南冰洋Southern Ocean)에서 잠수하다가 한 무리의 바다표범과 만나게되여 보기드문 사진을 나기게 되였다.  
  • 2018-06-27
  • 최근 연변직업기술학원 미술교원 최향순선생(51세, 부교수)은 조선족민속풍토인정을 반영한 수회화(手绘画) 프로젝트화(项目化) 학과목 교재를 펴내 조선족학교들에서 민족특색의 미술교육을 진행함에 있어서 공백을 메웠다는 점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동벽화를 마무리고 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최향순교원 ...
  • 2018-06-27
  • 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을 마약 구매로 다 써 버린 중국 여성의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산시(陕西 섬서) 시안시(西安市 서안) 베이린구(碑林区)에 거주하는 둥(董, 54세) 모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려준 인민페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4000만원)을 마약 구...
  • 2018-06-27
  • 최근 무장경찰 시짱(西藏, 서장) 총대(總隊)의 ‘악마주’ 훈련이 모 훈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악마주’ 훈련은 긴급출동, 극한의 체력, 전투기술, 주변수색, 분대전투, 적섬멸작전, 레펠 등의 훈련과목으로 구성됐다. 인민망
  • 2018-06-27
  • 6월22일 저녁,조국의 동남변경 압록강변에 자리잡은 림강시 강심섬(江心岛)광장은 유쾌하고 활기찬 음악절주와 함께 가지각색의 환한 등불로 팔방의 손님을 맞이했다. 2018 중국.백산 ‘장백산의 여름’ 관광문화축제 개막식이 바로 여기에서 성대히 펼쳐진 것이다. 개막식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순시원 ...
  • 2018-06-27
  •   참신한 주제와 독특한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무대.   뜨거운 한낮의 열기마저 씻은 듯 잊혀지게끔 한 공연무대가 시민들에게 찾아왔다. 16일, 리치 댄스대회 무대에 오른 대부분의 춤군은 꿈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일명 연변지역의 젊은 댄서들이다.  ‘2018 리치 댄스대회 시즌 1&rsquo...
  • 2018-06-26
  • 6월 25일, 경기 끝난 후의 한 이란 축구팬. 당일, 사란스코에서 진행된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이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B조 2위로 16강 진출했고 이란은 도태되었다. 신화망
  • 2018-06-26
  • 러시아 월드컵 열기가 날로 고조되고 있는 요즘 경기장 관람석을 채운 축구팬들의 다양한 머리장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열정적인 축구팬들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알록달록한 머리장식으로 개성을 한껏 드러내면서 세계인의 축구 축제에 흥을 돋우고 있다. 사진은 6월24일, 폴란드와 콜롬비아 조별리그 전 콜롬비아 축...
  • 2018-06-26
  • 지난 21일 중국 저장(浙江절강)성 원링(温岭 온령)의 한 대로변에서 7억원(한화) 상당의 페라리 458이 마주 오던 승용차 2대와 잇따라 추돌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일 오후 3시 55분 붉은색 페라리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차선을 넘나들다가 중앙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이에 맞은편에서 오던 하얀색 BMW 등 차량 두 대도 잇...
  • 2018-06-26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승'으로 귀결된 터키 선거에서 쿠르드계가 '값진 승리'를 자축했다.24일(현지시간) 밤 터키 남동부 디야르바크르주(州) 주도 디야르바크르에서 쿠르드계 수민 수만명이 모여 인민민주당(HDP)의 총선 선전을 축하했다. 디야르바크르는 주민 대부분이 쿠르드계다.비공...
  • 2018-06-26
  • 연일 내린 폭우로 광서(廣西)의 여러 곳이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지역은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언색호가 생기는 등 지질피해가 발생했습니다. 6월 24일 17시까지 피해로 광서에서 9만 5800여명이 피해를 입고 3명이 숨졌습니다. 신화사/국제방송
  • 2018-06-25
  • 马内进球 6월 24일, 일본이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세네갈과 치열한 혈투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콜롬비아에 승리한데 힘입어 승점 4점으로 세네갈과 함께 조 공동 선두다.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미 탈락이 확정돼 동기부여가 떨어져있는 ...
  • 2018-06-25
  • 최근 많은 대학이 졸업 시즌을 맞이했다. 졸업은 학창시절이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동시에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졸업생들은 새로운 여정에 올라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최근 졸업생들이 환러구(歡樂谷) 광장에서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날 상하이 10개 대학의 학부 졸업생...
  • 2018-06-25
  •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설립 25주년 기념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연구중심 설립 25주년을 맞으며 6월 23일, 연변대학에서 제2회 민족문화 및 사회성별학술포럼을 진행했다.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 부녀사업위원회, 부녀교수협회, 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 론문발표, 팀별토론, 페막식...
  • 2018-06-24
  • 지난 20일 육군 7사단 부대창설 기념행사에서 의장대가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칼같이 예리한 제복.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오와 열.  바로 군대의 얼굴 의장대다.  영국 의장대사열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국가의 중요 행사나 국빈이 방문했을 때 정상들은 제일 ...
  • 2018-06-24
  • ‘2018 중국•장백 고산초원 캠핑축제’ 및 ‘은하의 약속’음악축제 성황리에 16일 저녁 7시, ‘장백산의 여름 2018중국•장백고산초원캠핑축제’ 및 ‘은하의 약속’음악축제 개막식이 중조변경의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십팔도구 고산초원에서 성황리에...
  • 2018-06-2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멕시코 접겯 지역에 있는 이민자 어린이 보호소를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에 대한 이른바 '무관용 정책'을 펴면서 기소된 부모로부터 격리된 아이들에 대한 연민과 정책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기도 했던 멜라니아 여사...
  • 2018-06-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