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media
맨손으로 촌간부 구하려다 식칼에 손목 찔린 김승철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일 15시05분    조회:29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승철

장춘시 구태구 기타목진 신선촌 김승철서기 촌간부 구하려다 손목 중상

외국로무를 갔다가 10년전 고향에 돌아와 촌민들을 이끌고 치부의 길을 걷고 있는 장춘시 구태구 기타목진 신선촌 당지부 서기 김승철, 지난 여름에 그는 절체절명의 시각에 촌간부를 위험에서 구해내 ‘훌륭한 장춘사람'-‘정의용사' 후보로  인터넷투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승철 서기/ 2016년 자료사진 홍옥찍음

2017년 7월 17일 오후 3시 경, 장춘시 구태구 기타목진 신선촌 촌사무실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신선촌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김승철과 촌간부들이 촌사무실에서 홍수방지와 위생청결 관련 사업회의를 하다가 잠시 쉬고 있었다. 이때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에서 출원한 지 얼마 안되는 신선촌 3사 조선족 촌민 김씨가 손에 식칼을 들고 갑자기 촌사무실에 불쑥 뛰여들었다.

식칼을 들고 들어온 김씨를 보고 김승철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김씨의 뒤를 따라 다니며 그를 사무실 밖으로 내보내려 했다. 바로 이때 김씨는 돌연 식칼을 들고 촌사무실에 앉아있는 한 촌간부의 머리를 향해 내리찍었다. 그 찰나 김승철은 왼팔로 식칼을 막고 오른 팔로 김씨를 힘껏 밀어냈다. 하지만 김씨의 식칼은 이미 김승철의 왼팔 손목을 여지없이 내리찍었다. 김승철은 거의 절단되다 싶이 된 팔을 간신히 쳐들고 일부러 큰 소리로 김씨를 꾸짖으며 김씨를 사무실 밖으로 유인해내고 파출소쪽으로 향했다. 김승철의 다급한 소리를 듣고 파출소 경찰들이 속히 달려와 김씨를 제압했다.

그날, 김승철이 아니였더라면 그 촌간부는 목숨을 잃을 번 했다.

길림대학 제3병원에 호송된 김승철은 5시간 30분 되는 수술을 받고 서야 손목 절단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였다. 지금 그는 집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김승철에 따르면 올해 33살 나는 김씨는 한국에서 4, 5년간 일하다가 간헐성 정신질환에 걸려 2016년에 신선촌으로 돌아왔다. 김씨의 어머니는 간헐성 정신질환 환자이며 김씨의 형도 정신상태가 이상하다. 아버지가 한국에서 돈 벌어 집 살림을 겨우 유지하고 있다.

김씨 가정은 4식구에 환자 3명이나 되다보니 어렵게 살고 있다. 김승철의 담보로 김씨네는 새 집에 들게 되였고 김승철은 힘들게 사는 이들에게 돈도 주며 여러 모로 돌봐 주군 했다.

김승철에 따르면 촌에서는 김씨네 가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하고 있다.

올해 44세 나는 김승철은 1997년부터 2007년사이 한국, 일본 로무를 마치고 2007년에 고향으로 돌아왔다.

김승철은 2008년과 2009년에 토지류전을 거쳐 2010년에 55헥타르의 토지를 도급맡고 록색입쌀을 재배하고 있다. 지금 그는 신선촌에서 170여헥타르의 토지를 도급맡고 가정농장을 꾸리고 있다.

자기가 생산한 록색입쌀을 소개하고 있는 김승철 서기/ 2016 자료사진

신선촌은 다른 조선족촌과 마찬가지로 청장년들이 적고 로인들이 많다. 2016년에 촌당지부 서기,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된 김승철은 로인협회, 경로원의 로인들을 늘 위문하고 빈곤가정에 생필품을 가져다 주군 했다. 1년 남짓한 사이에 촌의 5가구 빈곤호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최근년간 그가 빈곤가정에 보낸 쌀만 해도 2만여근 넘는다.

장춘시당위 선전부 등은 2017년 12월 30일 9시부터 2018년 1월 8일 9시까지‘도움의 기쁨’, ‘정의용사’,‘성실믿음’등 내용으로‘훌륭한 장춘사람’평의 인터넷투표를 하고 있다.

김승철은 정의용사편(032번)으로 인터넷투표 후보로 되였다. 네티즌들은 고향을 끝까지 지켜가고 있는 ‘정의용사’김승철에게 사랑의 투표를 보내주고 있다. 인터넷투표 주소 클릭 

/길림신문 홍옥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02
  • 출입국·외국인행정 위한 헌신적 노력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 인정받아   ▲지난 17일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김용선 회장이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5년간 재한동포사회의 발전과 출입국·외국인행정에 이바지해 온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
  • 2019-01-18
  • 단동전천복찬음써비스유한회사 전종권 총경리 단동전천복찬음써비스유한회사 전종권 총경리     단동전천복유한회사 전종권 총경리(1967년생)는 맨주먹으로 시작해 어언 30년간 료식업에 종사하며 밑바닥에서 험한 고생을 해본 자수성가형 창업자이다. 지금은 단동지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 2019-01-17
  •        중국공정원 조선족 강경산 원사 인터뷰   강경산 원사 그는 누구인가   강경산 원사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 국가 '863' 계획 우주항공 령역 전문가위원회 고문, 중국 제1기 달 탐사 프로젝트 부수석 엔지니어. 강경산 원사는 유인우주공학 응용시스템의...
  • 2019-01-16
  •               연변금강산식품주식유한회사 이사장 조용철은 다년간 제품질 제고에 모를 박고 혁신 발전을 강화하여 치열한 경쟁속에서 기업을 국내 최대 조선족김치생산업체로 성장시켰다. 조용철은 머지 않은 장래에 기업을 세계 최대 김치생산업체로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
  • 2019-01-11
  •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미란 기자= 중국의 저명한 량자화학 및 량자통계력학 권위자인 중국 북경군자생명동력기술연구소 소장 김일광 교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그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국의 거물급 저명한 과학가로만 알고 있다. 사실 그는 중국 개혁개방의 서막이 열리는 시점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된 ‘진리...
  • 2019-01-08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기자=“도시화는 현시대 최고의 사회변혁 중 한부분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이 전례 없는 도시화 실현에 직면한 것은 력사상 가장 위대한 인류의 안치실험으로 될 것이다”   북경사범대학 객좌교수이자 지표과정 및 자원생태 국가급중점실험실학술위원...
  • 2019-01-04
  • 노영민(오른쪽 사람) 재중한국대사로부터 대통령상을 받아안은 김의진(왼쪽) 새해의 벽두, 유명한 조선족 기업인이며 사회활동가인 김의진(金毅振, 63세)이 한국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훈훈한 소식으로 민족사회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월 2일 오전 10시, 노영민(卢英敏) 주중한국대사는 주중...
  • 2019-01-03
  • (흑룡강신문=하얼빈) 요즘 칭다오텔레비전에 조선족 의학전문가가 떠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칭다오텔레비전방송국 제2 채널에서는 지난 12월 29일 오전 9시부터 40분간 칭다오시립병원 뇌과센터 동원 신경내1과 부주임의사 장한철 신경병학 박사의 의학강좌를 방송하였다. 해당 강좌는 31일 오전에 다시 재방송되면서...
  • 2019-01-02
  • 전국에서 유일한 인 룡정시공증처를 이끌어 가고있는 김련희 주임 -룡정시공증처(0433-3482012) 김련희 주임을 만나보다 “보기에는 간단한것 같지만 세상 까다로운게 공증입니다. 일단 공증신청서류가 구전해야 하구요. 접수, 처리, 완료까지의 그 과정은 상상이상으로 복잡다단합니다.” 룡정시공증처 김...
  • 2018-12-28
  • “소수자의 눈으로 7세기 민란 재해석” ‘표인’은 방랑 검객 도마가 반란군 대장 지세랑을 호위하는 임무를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허선철 만화가는 “무협을 기본으로 서부극, 전쟁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원씨아이 제공   검은 삿갓으로 얼...
  • 2018-12-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포토뉴스 오늘은 2019년 1월 20일

오늘의 인물

  • *
  • *

세상에 이런 일이 더보기+

살아가는 이야기 더보기+

많이 본 포토뉴스 많이 본 뉴스

최신 코멘트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인물 | 단체 | 블로그 | 쉼터 | 레터 | 포토 | 조글로뉴스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 | 뉴스스탠드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